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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8경] 제4경 만리포
2010.06.17

태안8경

제4경 만리포

태안의 8경 중 4번째에 해당되는 만리포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5년 7월 1일 개설된 이후 변산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만리포는 만리포 관광지로 지정되어 휴양·생태·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 있는 만리포는 백사장의 길이가 2.5km로 송림과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해안 제일의 청정해역이라 할 만큼 깨끗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안전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석간만의 차와 조류의 변화가 심한 편이어서 썰물 때의 해수욕은 삼가는 것이 좋다. 배를 타고 나가 기암절벽의 갯바위에서 하는 바다 낚시는 낚시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만리포에 오면 빼놓지 말고 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일몰이다. 넓은 모래사장과 바다 너머로 지는 일몰은 장관을 이룬다.

만리포 인근에는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 숙박시설과 함께 천리포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 모항항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 세계에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된 수목원에는 온갖 희귀식물들이 잘 꾸며져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 태안 → 32번 국도 소원방면 → 만리포 해수욕장 (태안읍내 30분거리)

○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일원